´″″°³★ 70번째 편지 ★³°″″´ 70번째 편지 아들아! 며칠 전에 보고 왔지만 편지는 참 오랜만에 쓰게되네 잘 보내고 있냐? 서서히 가을로 물들어가는 계절 가끔 들려오는 귀뚜라미 우는소리가 정겹고 코스모스 구절초 꽃길이 참도 아름답구나, 아들 만나고 온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아들이 그립네. 지금 이 시간이면 점..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09.27
´″″°³★ 69번째 편지 ★³°″″´ 69번째 편지 세번째 휴가 아들! 일주일동안 편히 쉬었다 또 다시 현업에 복귀 했다만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냈는지? 이곳 날씨는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늦은 밤 지금 이시간도 많은 비가 내리는구나. 아들과 함께한 일주일 이란 시간이 왜 그리도 빨리 지나갔는지. 아들이 오기 전엔 ..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08.21
´″″°³★ 68번째 편지 삶는 여름에. ★³°″″´ 68번째 오랜만에 쓰는 편지 아들아! 요즘 많이 힘들지? 요즘 날씨가 왜 이다지도 더운지 말도 못하게 덥구나. 아들역시 긴소매 군복을 입고 군 생활 하기가 힘들겠지만 좀 참고 지나다 보면 곧 낙엽 날리는 가을이 올테지 가을이오면 연병장 낙엽 비질하느라 힘들다할 것이고 눈 내리는 겨..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08.06
´″″°³★ 67번째 1박2일 ★³°″″´ 67번째 1박2일 7월17~18일 전날 밤은 아들을 데리러 가기위해 알람도 새벽같이 맞춰놓고 피로를 풀어보기위해 마늘 즙에 비타민까지 챙겨먹고 잠든 시간이 12시가 넘어간다. 긴장 속에 잠을 청한 탓인지 알람이 필요 없이 이른 새벽에 눈을 뜨고 아침 6시에 양주로 출발한다. 이른 시간인지..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07.24
´″″°³★ 사랑하는 딸에게 아빠가.... ★³°″″´ 사랑하는 공주에게 아주 오랜만에 딸에게 편지를 쓰게 되네요즘 무더운 날씨에 이른 아침 일어나 학교로 출발하는 딸을 보지도 못하고 자리에 누워 일어나지 못하는 나 자신이 딸에게 늘 미안한 맘을 갖고 있어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요즘 들어 몸이 참도 말을 안 듣는구나. 그러다..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07.11
´″″°³★ 66번째 아픔 ★³°″″´ 66번째 아픔 아들! 밤새 내리는 비가 날이 밝아오는 아침 시간까지 계속하여 내리는 구나 아들 군에 보내놓고도 늘 걱정이었는데 어제 아침 소대장 전화 받고 걱정을 많이 했어. 행군에 유격에 그로인해 또 건강이 안 좋아졌는지 행군은 군장을 풀고 하게 했더라만. 군 병원에서는 이상이 ..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07.11
´″″°³★ 65번째 한가로운 주말.★³°″″´ 65번째 한가로운 주말저녁에 어제부터 연일 많은 비가 내리는구나. 안산 수원지역에 많은 비로 피해로 재해를 입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우리가 살고있는 산본엔 많은 비가 피해서 간 모양이다. 아들이 있는 그곳엔 비 피해 입을만한 그런 곳은 아닌 것 같던데 잘 지내고 있겠지. 우기철..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07.11
´″″°³★ 64번째 하루 일과를 마치며 ★³°″″´ 64번째 하루 일과를 마치고 오늘은 비가 내릴 듯 말듯 꿀꿀한 날씨 또 가끔은 한줄기 지나가는 비로 달구어진 아스팔트위의 열기가 솟아오르는 변덕스런 날. 아들! 하루하루 보람된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아빠는 얼마전 자전거 들다 팔에 근육이 이상이 와서 정형외과 에서 며칠간 치료..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07.03
´″″°³★ 63번째 외박 ★³°″″´· 63번째 편지 외박 사랑하는 아들! 추운 겨울, 따순 봄날을 보내고 더운 여름을 맞으며 일 년의 반 아들의 군대 생활도 6개월이 지나가는 오늘 2012년1월2일 그 춥던 날 아들을 보내기위해 새벽밥짛어 먹고 논산으로 출발하든 그때가 벌써 아련한데 이런 말 하면 아들 섭 할지 모르겠다만 ..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07.01
´″″°³★ 62번째 일주일이 지났어 ★³°″″´· 62번째 편지 일주일이 지났어. 아들 오늘도 찌는 덧 한 무더위에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아들 첫 휴가 다녀간 시간이 일주일이 되는 날이네 휴가 다녀가면서 며칠간은 적응이 좀 힘들었을 텐데 이제는 좀 나아졌겠지? 아빠는 오월에 이어 6월에도 여전히 바쁘다. 주일날은 교회 갔다가. .. ´″″°³딸 아들의 편지³°″ 2012.06.16